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3월30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이 상호협조 하에 현안을 풀어나갈 것을 결의했다.

박상근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제도 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양기관이 신뢰 하에 대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무진 회장은 “이번 기회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의료계의 단합된 힘을 보여 줄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병원협회에서 박상근 회장, 홍정용 중소병원협회장, 정규형 전문병원협의회장,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이, 의협에서는 추무진 회장, 이윤성 의학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