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비납부증진 TF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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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비납부증진 TF 구성키로
  • 박현 기자
  • 승인 2015.09.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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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 브리핑 통해 밝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심각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회비납부증진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

9월9일 오후 2시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재정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재정안정화 모색을 위한 '회비납부증진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비납부증진 TFT'는 △회비 현실화 방안 마련 △회비납부 방법 개선 △회비납부율 독려를 위한 대회원 사업 발굴 △회비납부회원과 미납회원의 서비스 차별화 검토 △기타 회비납부 증진을 위한 방안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TFT 구성은 지난 2014년 '의협 재정건전화를 위한 활동 보고서'에 의협의 재정적자가 심각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김 대변인은 "활동 보고서를 통해 의협의 재정상황이 이대로라면 3~4년 후에는 파산상태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상태로 진단됐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TFT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TFT에 대해서 향후 제1차 회의를 통해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TFT는 △안양수 총무이사 △박영부 재무이사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 △김나영 학술이사 △김진국 연수교육평가단 교육개발분과위원장 △정인호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 △박철원 인천시의사회 총무이사 △이승찬 경기도의사회 보험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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