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중풍센터 교수진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 중풍센터 설인찬·김윤식 교수 등 일행이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풍전문병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중국의 중의대학인 천진중의학원, 북경중의학원 방문길에 올랐다. 설인찬 중풍센터 소장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이 2005년도 과학기술부로부터 "뇌혈관질환의 한의학 기반연구사업" 연구수행 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중국의 천진중의학원과 북경중의학원을 방문, 중풍센터를 중점 견학하면서 중풍 치료기술을 살펴보고, 중풍관련 임상연구자들과 새로운 의료시술을 공유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교류를 통해 양 국가의 중풍연구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진중의학원과 북경중의학원은 중국의 일급부속병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북경중의학원은 중국 최대규모의 의료시설과 중풍을 비롯해 다수의해 특정질환 임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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