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한 눈 건강관리센터 사업지원 위해 체결
아이러브재단(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 신언항)은 2월27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에서 보건소의 눈 건강관리센터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기흥구보건소(소장 이성순)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이고도 체계적인 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보건소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눈 건강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아이러브재단은 기흥구보건소 눈 건강관리센터에 △생애주기별 눈 건강교육 △ 안과진료 정밀검진 △눈 건강 콘텐츠 제공 △눈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 등을 상시 지원키로 했다.신언항 아이러브재단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전국 최초로 보건소 단위에서 눈 건강관리센터를 설립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눈 건강관리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돼 국민의 눈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러브재단은 1973년 국민의 시력보호와 실명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노인과 취약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 건강교육, 무료 검진,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지원, 해외 저개발국 안 보건사업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눈 건강 전문 비영리단체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