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 15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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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 15기 수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4.01.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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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기까지 총 784명 수료,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필수과정!

서울대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이하 AHP)이 지난 1월23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1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15기 수료식에서 수강생 40명 중 39인의 다양한 직종 및 연령대의 의료관련 종사자들이 엄격한 졸업사정을 통과해 수료의 영예를 안게됐다.

이번 15기 수료식에는 노환규(대한의사협회장)고문위원, 이정렬(서울대학교병원 교수)고문위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중신 AHP운영위원장의 수료식사, 송계승 AHP총동문회장의 축사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 후 수료생 이수패 및 최우수상(5명), 우수상(9명), 공로상(2명) 및 개인과제상(3명) 수여의 시간을 갖았다.

특히 AHP 15기는 14기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통해 강좌계획과 운영방식 등을 파격적으로 개편해 새로운 모듈화 수업으로 진행했다.

의료계 최신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와 과거부터 현재, 미래에 의료인에게 필요한 여러 분야의 연구를 통해 시대별 의료계 토픽은 물론이고 의료계 흐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결과물을 창출하고 토론의 양적 질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AHP과정은 Transformation & innovation, Leadership, New Trend(global U-health), Environmental Change(의료정책, 소비자트렌드), Crisis Management(비용절감, 구조조정, 협상), Action Learning 등 탄탄한 커리큘럼과 수강생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연구과제제출, 결석·지각·조퇴까지 점검하는 철저한 학사관리가 조화를 이뤄 의료계뿐만 아니라 의료산업분야 전반에서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AHP는 15기 39인의 수료로 총 784인의 전국적이고 다양한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으며 수료 후에는 AHP동문으로서 타 기수 동문들과의 모임 및 동문행사에 참석함으로서 양질의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의료경영고위과정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특히 해가 갈수록 여성수강생이 늘어나고 있고 15기 수료식의 최우수상, 우수상, 공로상 의 대표시상 역시 모두 여성수강생이 수상했음을 강조했다.

출석, 자치회 활동, 개인과제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수업 분위기 또한 부드럽게 만드는 우먼파워가 갈수록 강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남성의료인은 물론이고 여성의료인들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후문이다.

AHP 16기는 2014년 1월6일부터 2월17일까지 모집하고 강좌는 3월부터 시작한다.(16기 지원문의는 02-2072-0684/ ahpor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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