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치매센터(김기웅 센터장)의 공식 홈페이지(www.nid.kr.kr)가 최근 '2013년 웹어워드 코리아' 공공/의료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PC나 모바일 기반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웹전문가 2천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의 심사에 따라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홈페이지의 주요 사용자가 60세 이상 노인인 점을 고려해 상담데스크를 연상시키는 레이아웃으로 정보의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치매환자와 가족 및 일반인이 치매 정보 및 관련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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