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연, 자매결연 8주년 대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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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자매결연 8주년 대동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12.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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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소태면 월촌마을과 결연 의지 재확인하며 대동제도 개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은 12월3일 충북 충주시 소태면 월촌마을(이장 이인근)에서 이 마을과 맺은 자매결연 8주년 기념식과 대동제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병호 원장은 “보사연 직원들과 월촌마을 주민 간에 맺은 결연은 단순한 친선 차원이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 확대와 상호 처한 실정을 공유하면서 유대를 강화해 왔다는 데 뜻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격려하면서 관계를 증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월촌마을 이인근 이장은 “보사연이 지속적으로 보내준 성원과 농산품 직거래를 통한 수입증대에 힘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결연의 뜻을 높여나가자고 제안했다.

기념식에 이어 보사연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족구, 배드민턴 친선 경기 등 대동제를 함께 했다.

보사연은 2005년 12월1일 월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와 가을철 수확철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보사연 개원기념식에 마을 주민을 서울로 초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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