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11월30일까지 보건부 공무원 15명 초청해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11월9일부터 30일까지 파키스탄 보건부 및 인구복지부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파키스탄 인구와 생식보건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파키스탄 연수사업은 △인구와 생식보건 정책, 모자보건 및 생식보건 서비스의 이해 △액션플랜 수립 워크숍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현장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파키스탄에 우리나라 모자보건 및 생식보건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소개해 파키스탄의 모자보건과 인구생식보건을 개선하고 우리나라와의 우호관계를 지속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력개발원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의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보건정책, 모자보건, 감염병관리, 보건재정 및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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