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병원약사대회 영광의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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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병원약사대회 영광의 수상자 발표
  • 박현 기자
  • 승인 2013.11.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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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시상을 비롯해 병원약사대상·학술상 등 분야별 시상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는 11월16일(토)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될 2013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될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병원약사대상과 학술본상을 비롯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병원약사대회 수상자를 각 분야별로 발표했다.

올해는 사단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법인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특별시상이 먼저 진행된다.

90년 후반부터 법인화추진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법인 설립을 시작한 조남춘 명예회장과 보건복지부, 대한약사회와의 협의 등 법인 설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한 노환성 명예회장, 법인설립 마무리 작업으로 마침내 법인설립 허가를 획득한 최진석 명예회장 이상 3명의 명예회장이 특별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병원약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병원약제부서 및 병원약사회 발전에 헌신했고 특히 사단법인 설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세 분 명예회장에게 후배약사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병원약사로 오랫동안 근무하며 병원 약제부서의 발전 및 병원약사의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은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 구본기 원장(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약제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본기 원장은 지난 2002년부터 5년간 한국병원약사회의 편집이사로 활동하며 보다 우수한 병원약사회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학술담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2012년까지 8년간 인천경기 지부장을 연임하며 본회 및 지부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2013년 1월부터 재단법인 원장을 맡아 재단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병원약사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순금메달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활발한 논문발표와 병원 약제업무 관련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되는 학술본상은 정선회 교육이사(서울대학교병원 약무과장)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병원약사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해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회원들에게 수여되는 학술장려상은 박지은(삼성서울병원)·백진희(서울대학교병원)·정지혜(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조세희(서울아산병원)·최나예(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상 5명의 회원이 받게됐다.

이어 병원약사상은 10년 이상 근무한 회원 중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해 타의 모범이 되며 병원약제업무 개선 및 병원약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김승란(서울아산병원 약제팀 과장)·서미경(동아대학교병원 약제팀장)·이경옥(남원의료원 약제과장)·정경래(대전선병원 약제부장)·최혁재(경희대학교병원 예제팀장) 이상 5명의 회원으로 선정됐다.

병원약사로서 다년간 근무하며 병원약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시고 최근 1년 이내에 퇴직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은 조영환 전 대의원총회 의장(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전 약제팀장)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 회원으로서 의무를 성실하게 지키고 병원약제부서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학문연구에도 불철주야 노력해 금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곽경숙(영남대학교병원 약제부장)·김귀숙(서울대학교병원 소아조제과장)·김소희(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장)·임영해(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약제과장)·장진경(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최순옥(충남대학교병원 약무3급) 이상 6명의 회원에게 축하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홍보위원회 주관하에 진행되는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봉사정신을 발휘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우수봉사상은 이영희(전남중앙병원 약국장)·임형미(중앙대학교병원 약제과장대우) 이상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건전한 보건의료 언론 전달을 통해 병원약사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에 공헌한 바가 큰 기자들에게 수여하는 기자상은 일간보사 김상일 기자와 병원신문 박현 기자가 받게 된다.

한편 병원약사대회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 약무행정에 적극 협조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후보자 3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후보자 2인을 각각 추천한 상태이며 병원약사대회에 즈음해 수상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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