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HPH의 국내‧외적 연계방안 및 구체적 활동영역 모색’을 주제로 건강증진병원의 실현을 위한 더욱 구체적인 연구 및 활동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HPH 협회 한설희 회장(건국대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강증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건강증진의 개념 선언이나 활동 종류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의료의 최전선에 있는 병원과 기타 의료기관이 조금 더 체계를 갖추고 문화적,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여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총 32개 기관이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하는 HPH 네트워크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중에 있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건강,행복’의 가치를 실현시키고자 이들이 그 동안의 결실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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