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잡코디네이터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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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잡코디네이터 국제학술대회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10.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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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독일, 오스트리아,스위스 등의 산재보험 선진 3개국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산재보험 잡코디네이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산재보험 잡코디네이터는 요양 초기단계부터 산재근로자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산재보험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여 직업,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요양재활전문가를 말한다.

공단은 2009년부터 잡코디네이터를 도입해 현재 534명의 잡코디네이터를 양성, 운영중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유럽의 성공적인 재활관리 사례와 지난 5년간 공단의 잡코디네이터 운영경험을 공유하고 활발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국산재보험 서비스의 새로운 발전적 기회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갑 이사장은"앞으로 공단은 잡코디네이터의 지속적 양성과 기능 강화를 통해 산재근로자가 다시 건강하게 직업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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