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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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 확정
  • 박현 기자
  • 승인 2013.09.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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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대구병원 성형외과 과장 한승열 대위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대구병원 성형외과 과장 한승열 대위가 복무기간 동안 꾸준히 연구한 실적을 바탕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마르퀴즈 후즈후, IBC 케임브릿지)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릴예정이다.

그리고 한 대위는 이미 2013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마르퀴즈 후즈후, IBC 케임브릿지)에 이미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주로 비염수술에 시행되는 비중격 성형술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절개법 'Han's Incision'을 고안해 저명한 SCI저널인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발표를 하는 등 민간병원에서도 보여줄 수 없는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현재 한승열 대위는 군 복무 중에 5편(참고자료 참조)의 SCI저널에 1저자 및 교신저자로 발표했고 그 실적을 바탕으로 3년 연속 미국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 3년 연속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특히 본인의 이름을 딴 절개법 외에 코뼈 골절에 대해서 쉽고 간편한 영상의학적 분류법을 고안했으며 C-Arm이라는 영상장비를 이용한 코뼈 수술법을 발표해 미국 출판사에서 출판제의가 오는 등 큰 호응을 받았었다.

그리고 현재 임상의학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줄기세포를 활용해 뼈 재생능력 차이를 비교한 실험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통해 학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대위는 개인 연구활동 뿐만 아니라 군의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성형수술 실적 또한 3년 연속 1위로 총 346건의 수술을 통해서 장병들의 삶을 개선시켜왔으며 앞으로도 연구와 수술을 병행해 군복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승열 대위는 “군복무 중에 진료와 연구에 매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행운이었다. 이런 저의 개인적인 영광 뒤에는 사랑하는 아내 김근령과 가족들의 희생, 그리도 동료 군의관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먼저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내년 4월 전역 전까지 국군대구병원에서의 맡은 바 본분에 충실할 것이며 전역 후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작은 재주가 쓰이기를 바란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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