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뇌전증학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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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뇌전증학회장에 선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6.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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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은익 회장
손은익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회와 총회에서 제9대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뇌전증학회는 뇌전증을 전공하는 신경과, 신경외과, 소아신경과, 정신과 의사들의 학술단체로 2010년 간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대한간질학회’에서 지금처럼 명칭을 바꿨다.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장을 역임한 손 교수는 1992년 지역 최초로 뇌전증센터를 개설해 난치성 뇌전증환자의 수술치료에 매진해왔으며 새누리간질재활센터장과 장미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신임 손은익 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학술분야의 국제화와 함께 실질적인 뇌전증 환자의 복지와 장기적인 정부지원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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