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시간 단축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병원진료업무의 효율성 확보와 환자고객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기존의 OCS시스템의 단점을 보완, 혁신적으로 재구축하여 1일 가동에 들어갔다. 병원 관계자는 “작년 8월 신규 OCS구축을 추진한 이래 1년여만에 선을 보이게 됐다”며 “이번에 재구축된 시스템은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병원경영 전반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으로 국내 최초로 완벽한 양ㆍ한방협진이 가능하게 되었고 종전의 월단위 보험청구방식이 일일청구로 가능하게 됐다.
또한 외래/병동/응급의 통합화, 처방/물품/수가 등을 통합하는 경영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병원경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환자 대기시간 단축 및 의료진이 환자진료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남으로써 진료서비스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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