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의 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진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석 원장을 비롯해 박우성 진료부원장 등 단국대병원 임직원과 전종훈 안성성요셉병원장, 최병민 행정부장, 안미경 간호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석 원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이제 우리 의료계는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서로 지원하고 협력해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단국대병원은 협력병원에서 의뢰한 환자에 대해 성심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이번에 안성성요셉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난 1997년 이후 홍성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평택굿모닝병원 등 현재까지 15개 의료기관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