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와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가협 3층 회의장에서 최선정 가협회장,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 박중훈 아가사랑후원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가사랑후원금 사업을 위한 "아름다운 카드" 협정식을 가졌다.

아가사랑후원회는 선천성질병으로 태어난 기형아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가협이 1999년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아가사랑후원회는 2,800명에 달하는 아기사랑후원회 회원들의 후원을 통해 아기의 탄생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돕고싶어하는 주위 분들의 따뜻한 손길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아진 후원금은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치료 지원금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3명에게 1억3천5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