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사회공헌・의료혁신 통해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병원으로 거듭날 것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하는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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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미국 경제전문 잡지인 포춘(FORTUNE)의 조사모델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가미해 개발한 조사방법론에 따라 경영능력, 재무건전성,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선정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특히 종합병원 부문 조사는 2007년부터 실시했는데 첫 해부터 이번 조사까지 7회 모두 서울아산병원이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인증으로 혁신능력을 포함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최고의 인정을 받는 최고의 기업만이 선정될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영예”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대한 한결같은 신뢰와 사랑의 바탕엔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끊임없는 사회공헌이 있다. 1989년 아산재단 산하 병원으로 개원한 서울아산병원은 '우리 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故 정주영 설립자의 설립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국내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는 순회 진료에서부터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현지 의료자립을 위해 무상의료인 교육 및 기술전수, 의료봉사 등을 펼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Asan In Asia'까지 서울아산병원의 사회공헌은 국경을 넘나들며 이어지고 있다.
차원이 다른 의료의 질적 경쟁력도 빼놓을 수 없다. 서울아산병원은 국제적 수준의 환자중심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국제표준의료서비스 심사의 인증을 받는 대신, 모든 구성원이 공유하고 지켜나갈 글로벌 표준모델 AGS(Asan Global Standard)를 자체 제정했다.
업무성격, 스탠더드, 직종별 14개 부문 152개의 규정을 갖춘 AGS를 엄격히 준수하고 체계적으로 보완·개선해나감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를 가장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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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의료수준은 환자들 사이에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서울아산병원은 1일 평균 외래환자 1만1천명, 입원환자 2천700명으로 국내 진료건수, 환자 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환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특히 연 5만7천건의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며 한국인 6대 암 수술과 장기이식 수술 건수, 주요 30대 질환 수술건수에서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경영과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통한 질적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대한민국 대표병원을 넘어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