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재활로봇, 권역 재활병원의 정책, 국내 재활의료/산업계 현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의대 한태륜․고려의대 김세주 교수를 좌장으로 한 세미나에선 재활로봇에 대해 조강희 센터장 , 생산기술연구원 박현섭 책임연구원이 발표했고, 윤승호 보니파시오병원장․박창일 건양대의료원장의 사회로 부산대병원 고현윤 영남권역재활병원장(권역재활병원 정책), 복지부 차현미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국내 재활의료/산업계 현황에 대해 울산의대 전민호 교수, P&S Mechanics 송재찬 대표이사가 소개했다.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2007년12월 대전권역 재활병원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09년 7월에 대전충청지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로 지정되어 2010년 4월 두 기관을 착공해 지난해 12월17일 진료를 시작해다.
지하3층, 지상7층 규모로 총 152병상의 재활의학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인간 중심병원’을 비전으로 ‘고도로 전문화된 재활의료 서비스 제공 병원’, ‘뇌병변 및 신경 재활치료에 특성화된 병원’을 목표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척수손상재활클리닉과 뇌졸중 및 뇌손상 재활클리닉을 비롯한 발 통증 및 신발 클리닉, 심장호흡재활클리닉, 연하장애클리닉, 근골격계 재활클리닉 등의 11개 클리닉으로 구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으로서 재활의학적 평가와 치료에 필요한 시설과 로봇보행치료실과 수중재활운동치료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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