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제8차 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엄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2.08.06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대한바이러스학회 연구회 공동 주최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오는 8월17일(금) 오후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을지인력개발원에서 제8차 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과 대한바이러스학회(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황응수 교수)의 공동 주최로 2012 대한바이러스학회 연구회 연합학술대회 일정 중 2012 호흡기바이러스 연구회와 사업단의 공동 세션으로 마련된다.

매년 개최되는 대한바이러스학회 연구회 연합 학술대회는 간염바이러스연구회, 허피스바이러스연구회, 엔테로바이러스연구회, 신경계바이러스연구회, 노로바이러스연구회, 호흡기바이러스연구회 등 6개의 바이러스 연구회가 함께하는 연합 학술대회이며 바이러스의 학술적 연구와 국내외 지식교류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HA2 보존적 서열을 이용한 범용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연구(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두진 박사) △사람 호흡기 상피세포에서의 판데믹 H1N1 2009 바이러스의 제한된 선천성 면역반응 조절(국립보건연구원 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 최장훈 보건연구사) △쥐실험에서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Sublingual administration(혀밑으로 투여하는 방식)이 미치는 호흡기 면역력조절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방지 효과(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권정훈 교수) △2011-12년 국내 7개 대학병원 응급실 내원 급성열성호흡기 바이러스 감염환자의 실험실 감시(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노지윤 연구강사)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야의 R&D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좌장은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 김우주 사업단장과 국립보건연구원 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 강춘 과장이 공동으로 맡으며 참가신청은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등록이 권장된다.

문의는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02-2626-2429/2433~4), 대한바이러스학회(070-8886-306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