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미국학회 연속 초청강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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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미국학회 연속 초청강연 나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6.11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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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

김대중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미국이식학회에서 한국의 교환 이식프로그램의 장단점인 ‘The Best and Worst Aspects of Our Program’ 주제의 초청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 교수는 지난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도 한국의 신장 교환 이식 ‘Kidney Paired Donation in South Korea’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을 진행한 바 있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이식학회는 이식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2년 연속 아시아 의학자가 초청강연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병원 간 신장이식의 순환교환 시스템을 개발했고, 세계 처음으로 컴퓨터 알고리즘과 인터넷을 이용해 3자간 교환이식을 실제로 성공시켜 의학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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