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약 편의점판매 약사법은 19대로 넘어갈 듯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오는 4월24일 18대 국회 마지막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주요 계류 의안을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양당은 16일 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여야는 직권상정 제안, 몸싸움 방지 등을 골자로 한 의회선진화법을 처리한다는데는 공감대를 이뤘으나 다른 쟁점 법안이나 민생 법안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일치를 보지 못한 상태다.
법사위에 계류중인 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 관련 약사법개정안에 대해선 청목회법과 함께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여야간 인식을 같이해 19대 국회로 넘어가 재상정 후 다뤄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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