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제1병원, 고객감동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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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제1병원, 고객감동 병원으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2.04.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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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이 개원3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병원 교육관 강당에서 개원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고객감동병원을 이루자는 다짐을 담아 3년 전 병원이 제정한 고객만족실천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30년 병원역사를 압축한 동영상 상영, 명예교수 임명장 수여식, 각종 교직원 표창 시상식에 이은 병원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예교수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지난 2월 정년퇴임 한 외과 조무식 교수가 임명장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126명의 교직원이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표창을, 25명의 교직원이 유공, 모범, 친절 표창을 받았으며, 고객만족실천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기록한 신생아실과 영상의학팀도 우수부서 표창을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30년 지속성장을 이뤄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2012년을 제 2의 개원으로 삼아 중부권 제 1병원, 고객이 감동하는 병원을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4월4일 협력병의원과의 만남행사를 시작으로 대규모 의료봉사, 세미나, 워크숍 등 각종 기념행사들을 열 계획이며, 특히 실제 개원일 전날인 7월6일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대규모 축하공연과 30년사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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