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200여명의 산악회 회원과 가족이 참가한 이번 등반대회는 종주팀과 원점회귀팀 등 2코스로 나누어 진행했다.
의사산악회는 등반을 마치고 금년도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전성주 회원(전북 군산시·전내과 원장)을 선임했다.
앞으로 1년동안 산악회를 이끌어 갈 전성주 신임 회장은 “전국의사산악회의 활성화를 통해 회원 수를 늘리고, 더욱 단합된 힘이 발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사산악회 직전 회장은 백경열 원장(서울 영등포·백정형외과의원·의협 공보이사)이 맡아왔으며, 금년 4월에 전북 부안에서 "장애우와 함께 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하는 등 산악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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