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도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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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도 병이다
  • 박현
  • 승인 2005.05.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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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증학회 전국순회 시민강좌
대한통증학회(회장 이상철)는 "통증도 병이다"를 주제로 전국 순회 시민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서울대병원 지하A강당에서는 요통(서울의대 이상철 교수)과 어깨통증(울산의대 이청 교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 24일에는 전남대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전남의대 최정일 교수)와 △허리통증의 비수술적 치료(조선의대 임경준 교수) 등에 대한 강좌가 열렸다.

이어 25일에는 충남대병원 보운홀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가톨릭의대 이상묵 교수)와 △요통(충남의대 고영권 교수)에 대한 강좌가 열렸다.

그리고 26일에는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요통(부산의대 김철홍 교수)과 △어깨통증(고신의대 김두식 교수), 마지막날인 27일에는 대구 파티마병원 3층 강당에서 △노인 퇴행성질환의 통증관리(대구 파티마병원 민병우 과장)와 △어깨통증(경북의대 전영훈 교수)에 대한 강좌가 계속 진행된다.

이상철 회장은 “현대의학은 놀라울 정도로 많은 발전을 했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통증은 단순한 고통을 넘어 우울증 등 정신적인 고통까지 수반하며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고질병으로 발전하고 치료도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통증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통증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키 위해 시민강좌를 마련했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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