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김현옥, 회장 양동욱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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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김현옥, 회장 양동욱 교수 선출
  • 박현
  • 승인 2005.05.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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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수혈학회는 최근 이틀간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에 김현옥 교수(연세의대), 회장에 양동욱 교수(전남의대)를 선출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혈의학 발전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혈 적정성 평가(심평원 민인순) △혈액관리료 책정 건의(아주의대 임영애) △혈액관리법 개정 방향(복지부 혈액정책과 손영래) △조직은행(중앙의대 차영주) △다종 성분채혈(대한적십자사 김문정) 등 수혈의학의 최신지견을 교환했다.

수혈학회는 특히 후진국의 혈액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남아 의사 연수교육인 "미르 아·태 교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마련해 인도네시아 의사 3명을 초청해 서울대병원과 혈액원 견학과 학회 참석을 지원했다.

앞서 열린 평의원회에서는 이사장에 연세의대 김현옥 교수를, 회장에 전남의대 양동욱 교수 등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학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수혈학회 학술상에는 △적십장 학술공로상=김동집(가톨릭의대 명예교수) △Mirr 학술상=이미경(한적 남부혈액원) △Pall 연구상=서동희(한적 혈액관리본부) △Gambro 우수논문상=양동욱(전남의대) △Baxter 연구상=송은영(건국의대)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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