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 세계석학 초청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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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 세계석학 초청특강 가져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2.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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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2월24일 병원 14층 VIP룸에서 영국 무릎관절수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Dodd 박사를 초청해 ‘무릎관절 부분 치환술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영국 옥스퍼드의대 정형외과 Nuffield병원의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명예 주임교수로 있는 Christopher Alexander Ferrier Dodd 박사는 ‘옥스퍼드 부분 치환술’ 시행 35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초청강연을 위해 내한했으며, 인천사랑병원의 특별 초청으로 하루 전날인 24일 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다.

‘옥스퍼드 부분 치환술’은 무릎관절의 진행된 퇴행성관절염이나 골괴사 등으로 인해 통증이 유발될 때 시행하는 수술로, 무릎관절 전체 중 마모된 부분만을 제거한 뒤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수술법이다. 35년 전 옥스퍼드 Dr. John Goodfellow 박사에 의해 디자인됐으며, 부분 치환술의 세계적인 선두 수술법으로 소개되고 있다. 생존율은 10년 94%, 15년 93%, 20년 92%로 높은 생존율을 입증하고 있다.

인천사랑병원은 세계적인 보건의료의 흐름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계 보건의료 석학들을 초청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의 강연에는 지역 개원의들을 초청해 인천지역 의료수준의 세계화에 보탬이 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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