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수출타당성조사 2012 예산 20억 신청 중
정부는 HT산업 비전측면에서 차세대 의료서비스 수출전략으로 병원플랜트 수출을 2100년 68개(9개국)에서 2015 100개 병원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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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는 내년 15만명, 2015년 30만명을 목표로 올해 카자흐스탄 ‘한국의 해’를 적극 활용하는 등 러시아, UAE 등 신흥시장 6개국을 1차 타깃으로 하는 가운데 양성자치료, 로봇수술 등 중증환자 집중유치 모델 개발에 나서고 있다.
복지부는 한편 병원수출타당성조사 사업 20억원을 2012년도 신규예산으로 올린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반영해주도록 설명하는 등 적극 호소하고 있다.
이와함께 국내연수 외국의사의 교육목적으로 진료참여기회를 제공하며 면허자격, 수련기간, 수련병원별 의료인 규모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경쟁력 강화 전략으로는 항암 신약 50억원, 전주기 신약개발 150억원 등 총500억원을 지원하며, 의료기기 분야에서 치료재료 등 기술개발 지원(280억원), 신뢰성시험지원센터(10억) 등에 예산을 배정키로 했다.
미래유망 신산업으로 맞춤·재생의료에서 인간유전체 연구사업(104억), 줄기세포 치료 및 바이오 장기개발 지원(110억), 질병별 게놈정보 및 임상데이터의 분석 정보제공, 활용 강화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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