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시아그룹, 베트남 국영방송과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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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시아그룹, 베트남 국영방송과 협약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1.11.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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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방송 VTC 12번 채널을 활용한 의료관광 및 홈쇼핑 사업 전개

원아시아그룹㈜(대표이사 김규택)은 베트남 SSM미디어사와 11월22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인 VTC 채널운영자와 함께 '의료관광 및 홈쇼핑시장 진출에 관한 포괄적인 업무협정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원아시아그룹이 베트남 국영방송 VTC 12번 채널 사업자인 SSM미디어와 공동으로 세계적으로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의료관광 상품의 베트남 내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의 의료수요에 부응해 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협정에 의하면 원아시아그룹은 성형미용/건강검진/중증 치료 등 다양한 의료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2012년 1월부터 VTC 12번 채널에서 본격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원아시아그룹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시장의 의료관광의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홈쇼핑 방식의 의료관광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의료관광의 마케팅 채널 방식을 아시아 최초로 실제 구현해 나간다는 면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

이밖에도 이번 협정은 2012년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의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나갈 '아시아페이스닷컴'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첫 출발의 의미를 지닌다.

아시아페이스닷컴은 원아시아그룹이 아시아 지역 내 의료인과 고객이 소셜네트워크 방식으로 소통하고 연결해 아시아 지역 내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의료관광 마케팅 플랫폼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원아시아그룹의 국내 의료관광 주관 여행사인 월드원 지영수 대표는 “베트남 VTC와의 이번 계약은 향후 원아시아와 월드원이 아시아 지역 내에서 선도적인 의료관광업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인식을 체결한 원아시아그룹은 2008년도에 한국 의료관광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고 아시아 지역 내에 의료관광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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