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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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간담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1.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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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환자 원스톱 진료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진료협력센터 강화 및 시스템 개선 의지 밝혀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한기환)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 병의원과의 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11월18일 저녁 7시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지역 병·의원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병·의원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최초로 도입된 로봇수술장비(DaVinci Si) 소개 및 새의료원 건립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그동안 협조해주신 협력 병·의원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병·의원장님의 조언과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신동학 의무원장(여성메디파크병원)과 박영춘 원장(박영춘신경과내과의원)은 흩어졌던 동산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동산병원과 지역의료계가 윈-윈하고 서로 신뢰하는 분위기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동산병원과 협력관계가 가장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 미래여성병원, 현대연합의원, 영재산부인과의원을 ‘우수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해 시상식도 가졌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협력 병·의원에서 의뢰한 환자의 원스톱 진료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진료협력센터를 강화하고, 협력 병·의원에서 의뢰한 환자의 예약부터 진료, 검사 및 회신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고 정확히 이뤄지도록 진료협력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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