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유전체 검사로 '치료(Cure)'에서 '케어(Care)'로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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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hannon 이사는 네비제닉스사가 자체 개발한 DNA 유전체 분석 검사를 통해 질병의 위험도를 예측하고 진단과 예방, 생활습관 변화 등 개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네비제닉스사의 '헬스컴패스(Health Compass)'다.
타액만으로 모든 유전정보를 분석해 암은 물론 심장질환, 내분비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29가지 질병의 위험도를 예측해 줄 뿐만 아니라 복용 시 위험할 수 있는 치료제와 약품 정보까지 제공해 준다.
DNA 유전체 분석 진행방법은 타액(침)을 수집용 키트에 담아서 미국 네비제닉스사로 보내면 공인된 실험실(CLIA)에서 유전자를 분석해 약 3~4주 후에 120여 페이지에 달하는 상세한 보고서를 보내온다. 이를 토대로 전문 의료진이 상담 및 건강관리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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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hannon 네비제닉스사 이사는 애리조나 대학 유전자 카운슬링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유전자협회 유전자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게놈분야와 약물유전학 유전자 카운슬링의 1세대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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