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 노바티스(사장 피터 마그)에서 대학생 대상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의학역사를 새로 쓴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 개발과정을 다룬 책 "마법의 탄환"(해나무출판사 출간)을 읽고 "신약개발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 신약개발의 주역이 될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모으고자 기획됐다.
글리벡을 개발한 노바티스사의 CEO이자 의학박사인 다니엘 바젤라 회장(저자)은 이 책에서 개발과정에 얽힌 극적인 이야기와 이 약이 지닌 의학적 의미, 출시까지의 긴박한 이야기, 그리고 이 극적인 이야기의 진짜 스타인 환자들이 보여주는 너무나도 인간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독후감 대회 대상 1명에게는 상패와 한 학기 등록금(최고 300만원), 금상 1명에게는 유럽왕복항공권, 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동상 3명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독후감 수상자는 상패 및 소정의 상금과 함께 "마법의 탄환"에 등장하는 글리벡 개발자인 알렉스 마터 박사 방한행사(6월 중순 예정)에 초대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의대, 약대, 이공계, 자연계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005년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이다. 문의는 080-768-0800 홍보부나 한국노바티스 홈페이지 www.novar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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