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11월5일(土) 오전 10시 캠프워커(대구 봉덕동 소재) 내에서 의료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주한미군 소속 현역군인 및 은퇴군인, 군무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오후 2시까지 계속됐다.
의사와 의료기사, 간호사, 영어통역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6명의 의료진은 이날 혈압측정과 함께 폐기능·골밀도 무료검사를 비롯해 진료상담 등을 실시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07년 8월 주한미군 제65의무여단(舊 제18의무사령부)과 MOU를 체결한 이래 미군에 소속된 군인과 가족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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