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째 이어온 이웃사랑 행사
을지대학병원 노사협의회는 10월 20~21일 병원 로비 및 현관 앞뜰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1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캐주얼의류, 건강식품,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을지대학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의류, 가방, 주류 등의 기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28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 행사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써왔으며, 올해에도 을지대학병원과 결연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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