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의 오늘과 내일 주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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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의 오늘과 내일 주제 심포지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9.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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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의료소외 지역에 대한 해결책 제시하고 원격의료 동향과 비전 공유 계기 마련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차순도)이 이색적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산의료원은 9월2일(金) 오후 3시 마펫홀에서 ‘원격의료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1회 원격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대구·경북의 의료소외 지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원격의료의 첨단 동향과 비전을 나누게 된다.

이날 강의는 △글로벌 U-Health 사업 추진현황(정혜정 교수·연세대) △지리적으로 첨단의료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의료현황(김영헌 원장·울릉보건의료원) △원격의료의 기본 정책방향(임인택 보건정책과장·보건복지부) △U-Healthcare와 의료복지서비스 발전방안(허만세 교수·계명대) △원격진료에 필요한 원격의료기기 개발(김윤년 생체정보기술개발사업단장·계명대)을 주제로 최신정보를 나눈다.

동산의료원 원격의료연구회장 조원현 교수는 “원격의료는 의료 소외지역에 가장 기본적인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향후 차세대 의학인 개인별 맞춤의학 시대의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일찍부터 울릉도·독도와 원격의료를 시작하고, 최근 원격의료센터를 개소해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피부과 등 6개과 전문의가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원격의료를 시행 중이다.

 

▲ 동산의료원 원격의료센터에서 심장내과 김윤년 교수가 울릉도 심장병 환자를 진료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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