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7월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경기도 용인시 소재)와 진료지원 및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한국외대 캠퍼스에 △보건소 운영지원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건강강좌 및 건강검진 △외래 입원시 절차 편의 등을 제공하고, 한국외대는 병원 교직원에 대해 대학교 특별과정 수강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게 된다.

박진오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용인지역 유일의 대학병원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한국외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