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콩제품 판매업체 솔레이사의 린 얀 암연구실장 등 연구진은 콩 소비량 및 유방암과 관련된 12건의 역학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폐경 전 여성과 폐경 후 여성 모두에게 이 두가지 요인이 의미있는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들의 연구는 이밖에도 청소년기의 콩 섭취가 훗날 유방암 발병률을 줄일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있다.
솔레이사는 이미 미 식품의약국(FDA)에 콩단백질 함유 식품 및 음료와 특정 암 발병률 감소와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건강효과인증(QHC)을 청원해 놓고 있으며 결정은 늦은 봄까지 내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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