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제7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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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제7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5.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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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회기에는 신약개발에서 가시적인 성과와 해외시장 확대 등 위해 노력키로

3월 말 결산법인인 유유제약은 5월27일 충북 제천 소재 제천공장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중선 전무는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약업경기 속에서도 매출 520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은 1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2011년 회기 경영계획으로는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은행엽 복합제인 ADHD(집중력 결핍증) 치료제는 임상3상시험을 승인받아 임상 중이며 빠른 시간 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과학적이고 경쟁력 있는 마케팅과 영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핵심 4개 품목인 △맥스마빌 △타나민 △유크리드 △움카민을 집중 성장시키고 치매 현훈 치료제군, 신경과 뇌졸중 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감기, 천식 등 호흡기 감염치료제, OTC 및 기능식품, 비만 제품, 소화기계 치료제, 순환기 치료제, 항생제 및 기타, 안과 및 비뇨기과 등 10개 부문 제품군을 발전시켜 탄탄한 미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특화시장에서 1위를 지향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한편 유유제약 고유 OTC브랜드인 유판씨, 비나폴로와 피지오머, 베노플러스겔, 노이로민 등 OTC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공시키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보통주 기준으로 100원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조구휘 전무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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