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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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5.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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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양국의 지속가능한 제약산업 발전방안 모색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일본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제약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주제로 한 제9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6월10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단순한 교류가 아닌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 하에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고민과 논의를 함께하는 협력의 장으로 제약산업의 규정과 제약산업경제 및 마케팅 이슈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임상, 허가, 바이오, 약가제도 등에 관심 있는 회원사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간단한 점심 제공을 위해 사전에 신청해야 하고 현장신청은 불가능하다. 참석 신청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제업무팀(02-582-21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 측은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신상구 단장의 ‘Updated Early Stage Clinical Trial & Activity of KoNECT in Korea’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최미라 연구관의 ‘한국 바이오의약품의 정책 방향 및 향후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정보팀 김명정 팀장의 ‘약물감시체계 제도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 류양지 보험약제과장의 ‘정부의 보험약가제도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 대한약학회 이의경 박사의 ‘약가제도가 한국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발표하게 된다.

일본 측에서는 PMDA(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 등을 관리하는 정부기관) 아키라 카와하라 박사의 ‘아시아 MRCT(Multinational Regional Clinical Trial : 아시아 지역 다국적 임상시험) 및 한-일 협력’, 일본제약협회(JPMA) 코지 타카기 씨의 ‘일본 바이오의약품의 정책 방향 및 향후 계획’, JPMA 시게키 우에노 씨의 ‘약물감시체계 제도 현황 및 향후 계획’, 후생노동성(MHLW) 토시코 시모이 씨의 ‘혁신적인 제품홍보 환경 조성 및 새로운 신약 가산제의 전면 시행’, JPMA 히로아키 나카타니 씨의 ‘약가제도가 일본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발표하게 되며 제약경제 및 마케팅 이슈와 관련해 패널토의도 있을 예정이다.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양국의 제약산업 정보교류 및 상호 발전방안 모색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제8차 세미나는 2010년 5월 일본 동경 JPMA회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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