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윤리경영 인정 받아
상태바
삼성서울병원, 윤리경영 인정 받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4.11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영리민간조직 부문 윤리경영대상 수상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이 환자와 사회를 위한 윤리경영을 인정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4월 8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슈펙스홀에서 개최한 ‘2011 한국윤리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비영리민간조직 부문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새롭게 신설된 비영리민간조직 부문의 최초 수상이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권리를 최대한 보장한 진료윤리 실천 ▲국내 의료기관 최초 연구윤리강령 제정 ▲의료사고예방위원회, 준법경영실 마련 등 적극적인 준법경영 활동 ▲국내외 의료봉사, 저소득층 환아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삼성의료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윤리경영을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윤리경영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기창 행정부원장은 “환자중심병원을 모토로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의 여러 활동들이 이번 상을 통해 윤리적 측면까지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보다 더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쟁시대의 필수조건인 윤리경영의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코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비영리민간조직 부문이 신설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