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 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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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 과정 시작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3.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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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오피니언리더 제4기 입학식 가져

인하의료원(의료원장 박승림)은 3월 1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하대학교 이본수 총장과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 총원우회 이희구 회장(지오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번 4기 과정에는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 신동근 인천광역시청 정무부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총 61명의 CEO가 입과 했다.

이들은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CEO의 건강관리 강좌와 문화 교양강좌, 레저 및 경영특강과 국내외 문화탐방 등 총 20여개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인하대병원 교수, 간호사들과 일대일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을 갖고 평생 건강관리를 받게 되며, 병원 이용 시 전담코디네이터의 안내와 부부 무료종합검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이본수 인하대학교 총장은 “지역 발전의 시작은 지금 여기 모인 CEO 개개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일이다.”라며 “이번 과정은 건강관리를 넘어 인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원우들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승림 의료원장은 “검증된 CEO 프로그램인 이 과정을 통해 1~4기 174명의 인적 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인하대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 성장해 오기까지에는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원우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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