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3월 23일 오후 3시부터 김옥길홀에서 CBS 라디오 ‘뉴스야 놀자’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개그맨 노정렬, 양희성, 강일구 등 MC들을 비롯해 개그맨 김미려, 김완기, 가수 이은경, 진시몬, 슈퍼스타K 2의 김보경 등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방송에는 개그맨 사단이 총출동해 여성암 환우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게 되며, 중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 스피치’의 저자 김미경 강사의 특강도 마련된다.

2시간 30분 동안 콩트와 콘서트,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녹음된 방송분은 3월 26일(토) CBS라디오 표준FM(98.1MHZ)에서 들을 수 있다.

공개방송 관람신청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이벤트 홈페이지(www.womenhealth.co.kr)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퀴즈 및 경품증정 시간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화장품세트 등 다양한 선물도 나눠줄 예정이다.

담당 PD는 “대학병원에서 공개방송을 하게 되어 지역주민들과 환우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3월을 ‘여성의 달’로 선정하고 9일 여성암 극복 심포지엄 및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번 CBS 라디오 공개방송에 이어 3월 말까지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 기념 심포지엄, 여성건강백서 출간, 여성암 건강강좌 및 무료건강검진 등의 여성 건강을 위한 행사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