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11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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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1 개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3.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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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1)가 3월 17일(木) 오전 10시 개막해 20일(日)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11시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영 보건복지부 차관,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을 비롯해 조석 지식경제부 실장, 신원형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경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남택서 국군의무사령부 사령관,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 원장, 원창묵 원주시장,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김유승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청,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11 전시회는 코엑스 전시장 1층 Hall A, B 전관과 3층 Hall C, D 전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다.

전시 면적은 총 3만6천7㎡로 이번 KIMES 2011 전시회에는 453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56개사, 일본 84개사, 독일 74개사, 중국 58개사, 대만 42개사 등 32개국 1천26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이 전시 소개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COEX 3층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의사들을 위한 병의원 경영, 재테크 컨퍼런스'를 비롯해 총 61회의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돼 전문의 및 의료관계인에게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지방에 근무중인 의료관계인을 위해 토ㆍ일요일에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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