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배수연 기상캐스터와 쾌유기원 행사 가져
순천향대학교병원은 3월 8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입원 환아를 대상으로 '내일 건강 맑음' 행사를 가졌다.
병원 홍보대사인 배수연 기상캐스터와 즉석 사진 촬영을 하고, 조은희 신생아실 수간호사로부터는 '아기 터치 마사지'등을 배우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입원중인 환아 보호자들은 “올바른 아기 마사지 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홍보대사님과 남긴 사진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소아청소년과 서은숙 과장은 “아이들을 위한 작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아이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치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MBC 이재승, 배수연 기상캐스터를 포함 42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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