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보험중앙종합병원과 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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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보험중앙종합병원과 양해각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3.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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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11주년 기념식 개최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기념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3월 3일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일본 사회보험중앙종합병원과 MOU 체결하고 외부 인사들과 전직원이 모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산병원이 국제협력사업 강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MOU에서는 ▲양국간의 보험의료시스템에 대한 정보 교환 ▲의료기술 및 학술연구를 위한 의사, 연구자 교류 ▲공동학술회의 개최 ▲연구 간행물(학술정보)교환 ▲의료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정보 등에 대한 교류 ▲사회보험의 제도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각국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역할 증대와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MOU를 위해 초청된 일본 사회보험중앙종합병원 반다이 병원장은 일산병원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최신 장비와 깨끗한 시설과 진료서비스 등 운영 현황에 큰 관심과 호감을 보이며 상호간 긍정적 역할을 약속했다.

▲ 김광문 병원장이 일본 사회보험중앙종합병원장과 양해각서 체결하고 있다.
11주년 기념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문덕 기획상임이사, 이태형 경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었고 병원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에 대한 포상 수여식에서는 의사직, 간호직, 사무직, 보건직등 45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이사장 및 병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병원발전에 협력한 유관기관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광문 병원장은 개원기념사에서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개원 이래 다양한 보건 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우수 의료서비스를 통해 연간 100만 명을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며 “앞으로도 연구 기능 확대로 국가 보건 의료 정책수립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써 선진의료와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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