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15일 코엑스에서
미래 사회를 변화시킬 융합 트렌드를 선도할 세계 석학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 IT융합연구소(소장 정지훈)는 연구소 개설과 융합의학과 신설을 기념해 2월 15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제1회 나노-IT융합의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극미량의 체액에서 많은 것을 검출할 수 있는 나노바이오센서부터, 스마트 폰으로 지역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연구할 수 있는 IT 기술에 이르기까지 나노-IT융합의학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외의 석학들을 초청해 매년 진행하게 될 나노-IT융합의학세미나의 첫 번째 장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IT융합병원인 카메다병원의 존워커 부원장, 세계적인 IT융합 연구를 선도하는 GE Healthcare, 그리고 국내 대표 이동통신 사인 LG U+와 세계적인 나노바이오센서 기술연구소인 ETRI 등의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IT융합의학 관련 학계 인사들과 의료계 인사, 기타 신성장동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만 사전신청으로 참석할 수 있다.
정지훈 소장은 “IT기술과 나노기술은 신성장동력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며 “명지병원 융합의학과는 학생들에게 의과학 발전과 의료서비스 혁신이라는 의학 본연의 목적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학문 또는 기술과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시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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