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VVIP를 위한 프리미어 건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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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VVIP를 위한 프리미어 건진 오픈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2.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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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주치의 통한 최상위급 건진 마련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해외 VVIP를 위한 최상위급 ‘프리미어 헬스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기존 International CEO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해외 VVIP를 위한 365일 토털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어 헬스 프로그램’은 2010년 한 해 동안 미국, 러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총 60개국 1천902명의 외국인 건강검진을 진행한 삼성서울병원이 해외 VVIP 수진자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최고급화한 것.

이번 프로그램은 흉부 및 복부 CT, 뇌 MRI 및 MRA, 전신 PET-CT와 같은 첨단장비를 사용해 수진자가 한번에 모든 검사를 완벽하게 받고 귀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해외 VVIP는 365일 세계 어느 곳에서나 주치의와의 전화 건강상담 등 삼성서울병원의 글로벌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병원에서 에스코트를 받으며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식 토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1년간 해외 24시간 응급서비스 등 최고급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국내 체류 시 연중 서비스로 예방접종과 방문채혈, 가정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만, 금연, 고혈압, 전립선 클리닉의 진료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웰빙서비스로 성형상담, 유전자검사, 보톡스시술, 건강노화상담, 임상심리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최고급 건강검진에 어울리게 가장 광범위하고 정밀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진자의 선택에 따라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 등의 코스로 진행된다.
병실은 VIP 특실이 제공되며 VIP 전담간호사와 통역사가 건강검진 내내 1대1로 에스코트해 타국에서의 병원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삼성서울병원 최윤호 건강의학센터장은 “해외 수진자의 경우 대중적 프로그램부터 세계 최고급 건진 프로그램까지 요구수준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들의 요구수준을 맞추기 위해 최상위급 ‘프리미어 헬스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삼성서울병원 건진센터의 가장 큰 장점인 최고급 고객서비스와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의료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에 가능하다.”라며 내·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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