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정보화시범사업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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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정보화시범사업 착수보고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1.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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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S·EMR·진료협력 및 경영정보 시스템 등 구축 나서

부산의료원(원장 김동헌)은 1월 27일 오후 2시 공공의료 정보화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의료정보시스템의 본격적인 구축에 나서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부산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부산대학교병원, SK 인포섹(주)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사업추진일정 보고, 현판제막,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의료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공병원인 부산의료원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의료 정보화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등 25억원을 들여 금년 말까지 OCS, EMR, 진료협력시스템, 일반관리 및 경영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등 첨단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고 있다.

‘부산 시민과 함께한 135년! 새롭게 도약하는 2011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산의료원 김동헌 원장은 “각 지역 의료원 중에서 선도적으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며, 공공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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