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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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1.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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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팀 경합…'민원스캔들팀' 의무부총장상 수상

한양대구리병원(병원장 이철범)은 1월 20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이철범 병원장, 김순길 부원장, 김재민 교육연구부장을 비롯해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8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20개팀(구연 10팀, 포스터 10팀)이 참여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지난 1년 동안 의료의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진료비 민원발생 감소, 신생아 출산 다문화 가정의 건강관리, MRI촬영 환자를 위한 음악 도입, 대장내시경 검사 전 대장청결도 불량률 감소 등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제시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진료비 민원 발생 감소활동’을 발표한 민원스캔들팀(원무과 보험계)이 의무부총장상을 △‘수술 후 소아환자의 낙상예방 및 신체보호를 위한 보조용구(복대) 적용’을 발표한 Safety zone팀(마취 후 회복관리실, 마취통증의학과)이 병원장상 등을 구연부문에서 수상했으며, 포스터부문에서는 △운수대통팀(외래간호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철범 병원장은 “이번 QI활동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을 한 것 같다.”며 “회가 거듭될수록 현실적이고 개선이 가능한 주제를 선정해 해결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어 고객만족과 의료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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