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행복한 만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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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행복한 만화 공간으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1.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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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이벤트 마련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1월 1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과 함께 ‘행복한 만화세상 만들기’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찾아가는 만화 전시 특별전’은 물론 ‘소아병동 환경개선’, ‘행복한 만화 나눔 도서기증’과 ‘소아 환우들을 위한 캐리커처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병원 지하 1층 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화 전시전을 통해 故 길창덕 작가의 ‘순악질 여사’, 윤준환 작가의 ‘꾸러기’ 등 약 20점의 추억의 명랑만화가 1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50일간 전시되며, 병원 환아들에게 ‘마법천자문’ 등 교육용 만화책 420여권과 캐리커처가 증정될 예정이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병마와 싸우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악회,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화로 많은 환아들이 밝은 정서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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