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의 질 향상 통해 환자중심주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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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의 질 향상 통해 환자중심주의 실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1.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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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일산백병원, 제10회 QI경진대회 성황

▲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1월 18일 제10회 QI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료 질 향상에 대한 노력은 끝이 없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이응수)은 1월 18일 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29개의 참가팀 중에서 구연발표에 선정된 8개팀이 경진대회를 가졌다. 

대상은 '정확한 정보 확인과 안전한 검사 진행을 위한 수술 검체 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병리과와 '의무기록 완성 시한의 단축 및 충실성 향상'을 주제로 한 의무기록실이 공동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 2개팀, 장려상은 4개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경진대회에 참석한 백수경 부이사장은 격려사에서 "QI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될 때, 그리고 한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부서가 함께 참여할 때 그 빛을 발한다.”며 ”앞으로 여러 부서가 함께하는 QI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고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한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응수 병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QI 경진대회는 병원에서 제일 중요하고 큰 행사로 올해 우리는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QI는 환자중심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하고 “바쁜 일과 속에서도 병원 발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일산백병원은 매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QI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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